scharfes S(샤르페스 에스: ß)는 때로는 "에스체트(sz)"라고도 불립니다. 이 ß는 "s" ( ſ ) 와 "z" ( ʒ )가 만나 ſʒ 라는 글자를 형성해왔고, 이것이 오늘날에는 샤르페스 에스(ß)가 된 Ligatur(합자)랍니다. 앞서 소개한 ſ 와 ʒ 는 현재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알파벳이며, 오늘날에는 "s"와 "z"로 변화해왔어요.
일반 "s"와 "ss", 그리고 "ß"를 발음하는 데는 차이가 있어요. 그러나 이 점을 유의하세요: 첫째, "ß"는 점점 더 독일어에서 사라져 가고 있어요(가장 최근의 철자법 개정에서 이전에 "ß"가 쓰였던 단어는 "ss"로 대체되었어요). 둘째, 이들의 발음은 독일인의 귀에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비슷하게 들린답니다. 결정적인 것은 샤르페스 에스가 약간 더 강하고, 일반 s보다 더 날카로운 치음(윗앞니에 혀끝을 대어 조음 되는 음¹)이라는 것이에요. 그러나 분명히 차이점을 들 수 있는 것은 올바른 발음을 과장해서 할 때뿐이랍니다.
1) [네이버 지식백과] 치음 [齒音] (국어국문학자료사전, 1998., 한국사전연구사)
ß |
~ | ㅅ/ㅆ |
ASCII-Code: ALT + 225 = ß | ||
Aussprache: [Fuß = 발] | ||
Besonderheiten(특징):
|
Umlaute(움라우트들)은 (샤르페스 에스와 마찬가지로)독일어 알파벳에 속하되, 따로 분류하여 나타내요. 독일 어린이들이 Grundschule(기초학교: 초등학교 4년 과정)에서 읽는 것을 배울 때면, 영어와 같은 알파벳을 교육받게 됩니다(ABCDEFGHIJKLMNOPQRSTUVWXYZ = 26 알파벳). 여기에 추가로, 아이들은 원래의 모음 A, O, U가 변화한 움라우트 Ä ä, Ö ö, Ü ü 도 배워야 하죠. 이러한 움라우트를 차례로 소개할게요:
Ä, ä | ~ | 애 / 에 |
ASCII-Code(아스키코드:정보 교환용 미국 표준 코드): ALT + 142=Ä / ALT + 132=ä | ||
Aussprache(발음): [Käse = 치즈]
|
||
|
||
Ü, ü | ~ | 으 |
ASCII-Code(아스키코드): ALT + 154 = Ü / ALT + 129 = ü | ||
Aussprache(발음): [Gemüse = 야채]
|
||
|
||
Ö, ö | ~ | - |
ASCII-Code(아스키코드): ALT + 153 = Ö / ALT + 148 = ö | ||
Aussprache(발음): [König = 왕]
|